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토론회 개최

  • 수요산업
  • 승인 2011.08.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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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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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산연, 9월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9월 8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길부 국회의원 주최, 건산연 주관으로 열리며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설비건설협회, 한국전기공사협회 등이 후원한다. 특히, 토론회에서는 입찰제도 개선 방향을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건산연은 2012년부터 최저가낙찰제가 100억원 이상으로 적용 대상을 확대할 예정인 바 지역 건설경기 위축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판단하고, 최저가낙찰제 확대 시 문제점을 제시하고 정책적 대응 방향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건산연은 "최근 지역 중견건설업체들의 잇단 법정관리 신청으로 건설업계가 부도 공포에 휩싸여 있으며, 단기적으로 뚜렷한 대안이 없는 상황으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특히, 공공공사의 최저가낙찰제로 인한 건설공사의 수익성 저하가 건설업체의 경영상태 악화를 가속화하는 주된 원인으로 지속 제기돼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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