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9월 STS 시장 회복?

中 9월 STS 시장 회복?

  • 철강
  • 승인 2011.08.30 19:57
  • 댓글 0
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내 스테인리스 시장에서는 9월중 유통가격이 바닥을 찍고 수요 역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타이이위안강철이 9월 내수 판매가격을 동결했고 바오산 강철 역시 같은 가격을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시장내 급락하던 유통가격도 안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지에서는 8월 니켈 가격이 급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지 수요가들은 그간의 재고 조정에 따른 보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구매를 꾸준히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내수 가격이 동결되면서 하락하던 유통시장 거래 가격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중국에 국한된 것으로 포스코가 9월 가격을 톤당 10만원 인하하고 스테인리스 냉간압연 업체들 역시 가격 인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대만업체들 역시 조만간 가격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인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유럽지역내 수요 역시 하계 휴가 영향 등으로 여전히 주춤해져 있으며 4분기에나 니켈 가격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빠른 시일안에 회복되지 못한다면 자칫 톤당 2만 달러 아래로 하락할 우려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회복되더라도 급격하게 이뤄지기 보다는 순차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