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제 니켈 가격이 톤당 2만2,000달러를 회복하는 등 급등세에도 불구하고 대만 스테인리스 시장 수요는 지지분한 것으로 보인다.
대만내 주요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유스코와 Tang Eng 등은 내수 수요가 주춤하고 9월 선적분 수출 가격 역시 8월 폭락한 니켈 가격 영향으로 줄어든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스테인리스 가격 역시 9월 출하가격 인하 조정이후 약보합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에서는 수입 오퍼 및 무역업체들이 충분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고 수입 제품의 가격 역시 낮은 상황이어서 수요가들이 구매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대만 무역업체들은 현지 시장 회복은 4분기 수입량이 감소하면서 서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