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오산강철의 스테인리스 부문 올 상반기 매출액이 92억8,000만 위안, 달러로는 14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5.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판매량자체는 65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4%가 낮아졌다. 이처럼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아시아지역 스테인리스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높아진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단 하반기에도 65만톤 수준의 제품 생산 및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해 바오산강철은 135~16만톤의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는 이보다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특수강 생산은 상반기에 55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나 급증했으며 매출액 역시 63억 위안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6%나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