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하반기 영업이익 급증 전망

영풍, 하반기 영업이익 급증 전망

  • 비철금속
  • 승인 2011.09.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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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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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능력 증설, 제품 가격 강세 영향

  영풍이 생산능력 증설 완료 및 제품 가격 강세에 따라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영풍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6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70억원에 비해 무려 133%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도 12.3%로 전년 동기 6.4%보다 5.9%p 개선됐다.

  이트레이드 증권의 분석에 따르면, 이 같은 개선 요인은 No.2 Fumer 본격가동에 따른 은과 납의 부산물 판매매출 증가(제련 기타매출액은 전년 상반기 286억원에서 올해 665억원으로 증가), 황산 가격 상승 때문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지난 6월 말 증설한 아연과 연의 생산능력 증강에 따른 물량 증가와 부산물인 은과 납의 가격 강세 유지, 황산 가격 상승세 등으로 영업이익이 상반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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