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신내경전철주식회사… 2013년 말 착공 예정
서울시는 면목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전자격심사(PQ) 결과 청량리신내경전철주식회사 컨소시엄(주간사 : 포스코건설)이 통과됐다고 5일 밝혔다.
면목선 경전철은 청량리(1호선)~전농동~장안동~면목(7호선)~망우동~신내역(6호선, 경춘선)을 연결하는 9.05km 구간으로 정거장 12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1단계 평가인 사전자격심사에는 1개 컨소시엄이 평가서류를 제출했으며 9월 1일 심사를 마쳤다. 2단계 평가인 기술 및 가격에 대한 서류심사는 오는 11월 25일까지 접수받아 12월 중 평가를 마무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지정되면 민자협상을 거쳐 실시협약과 실시설계 시행 후 2013년 말에 공사를 착공해 2018년 완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