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5회 철강기술심포지엄 22일 개최…'해양플랜트 산업 전망 및 철강소재 기술동향' 주제로

  사단법인 대한금속·재료학회 철강분과위원회(위원장 우종수)가 주관하는 제65회 철강기술심포지엄이 오는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플랜트 산업 전망 및 철강소재 기술동향'이란 주제로 열리며, 서울대 김용환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총 10개의 주제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업체에서 해양플랜트 산업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주제발표가 예정돼 있다. 또한 이와 관련된 강재 개발 동향과 기자재 및 용접재료 개발현황에 대한 설명도 이어지게 된다.

  심포지엄을 준비한 우종수 위원장은 “국내 해양 플랜트 산업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조선산업과 더불어 꾸준한 성장을 해왔지만,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서는 다양한 해양플랜트 산업체들간의 긴밀한 협조체제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해양 플랜트 산업의 현주소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에 관한 공감대를 형성해 산학연간 현계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오는15일까지이며, 문의는 포스코기술연구원 포항기술연구소(054-220-5476/608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