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6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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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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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지속 (달러 index 76선 진입 직전)
*유럽증시 혼조, 미증시 급락출발
*중앙은행의 구두개입으로 스위스 프랑 급락
*명일 유로존 및 미국의 강력한 지표 부재


특별한 지표발표가 없는 가운데 유로존 리스크의 고조와 미달러의 강세로 비철금속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니켈을 제외하고는 낙폭을 낮춘 모습이다.

금일 미국의 ISM 비제조업 부문 PMI가 호조를 보였으나 지표 호재는 없었다. 독일 메르켈 총리는 그리스가 구제금융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이는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으며, 이탈리아에 대한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을 보이며 미증시는 급락출발하는 모습을 보였다.

로이터에 따르면 LME와 상하이의 가격차로 인한 중국의 수요증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럽과 미국의 불안정한 경기로 인한 추가적 가격 하락 가능성으로 본격적인 매입세가 시작될지 여부는 분명히 하지 않았다.

세계 여러 광산에서의 파업관련 소식이 전기동 가격을 지지했다. 인도네시아의 Grasberg광산은 노조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9/15부터 한달 여간 파업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페루의 3위 규모의 광산에서도 9/7부터 이틀간의 파업을 예정해놓은 상황.

금일도 비철시장 전반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낙폭은 줄었다. 결국 목요일 밤 예정되어있는 FOMC에서 단기적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명일은 비철시장에 큰 의미있는 지표가 없지만, 금일과 같이 유로존 관련 뉴스들에 의한 가격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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