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성장은 '둔화', 건설투자는 '견조'
중국의 강재 시황이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일간산업신문에 따르면 철강 메이커가 9월의 가격 인상을 연달아 발표하면서 상승 기운이 커져가고 있었지만, 9월 초순 열연코일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냉연강판과 이형봉강은 오르면서 품종에 따라서 강약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인플레 압력이 강하고 금융긴축을 계속하는 중국 정부의 경제 조정에 의해서 수요 성장에 제동이 걸리고 있지만, 건설투자는 여전히 견조한 상태다.
<일간산업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