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 오전 8시 오바마 대통령 연설, 이어서 중국 CPI 발표예정
*미 고용지표 부진
*페루 광산 파업으로 인한 수급우려 지속
*버넹키 연준 의장 '경기 개선위해 새로운 조치 준비되어 있음
금일 비철금속은 ECB총재의 비관적 발언과 미 고용지표의 부진에도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의 급등에서 볼 수 있듯이 안전자산의 강세 속에서 수급문제가 지지한 모습이다.
트리셰 ECB총재는 금일 유로존 기준금리가 1.5%로 동결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의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한달전보다 비관적인 언급을 함. ECB의 금년 유로존 성장률 전망은 1.4~1.8%로 6월의 1.5%~2.3%보다 하향 조정되었다고 언급하며 시장은 당분간 유로존의 금리인상이 없을 것으로 전망. 유로화는 약 200틱 하락하며 1.39선을 내줌.
미국의 고용지표는 41.4K를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지만, 4주 이동평슌 수치는 7월 중순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며 지난 금요일 고용악재를 재현하지 않음.
페루 광산의 파업이 진행중이며 인도네시아 광산 역시 한달간의 파업 가능성이 불거지며 비철 전반에 수급우려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이사 정부가 광물수출에 대해 세금 또는 쿼터를 적용할 수 있다는 뉴스가 나오며 향후 니켈 등의 수급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음.
미달러의 반등과 금값의 큰 상승 속에서도 비철금속은 오히려 상승한 하루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명일 장 개장 전에 진행될 오바마대통령의 연설과 중국 CPI로 장초반부터 큰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NH투자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