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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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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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비철금속은 지속되는 유로존 재정적자에 대한 우려 및 미 경제지표 부진으로 무거운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과도한 조정으로 인한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은 제한적이였다.

  전일 독일 메르켈 총리가 그리스가 구제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조취를 취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발언을 하면서 그리스 디폴트에 대한 우려는 소폭 누그러졌었다. 하지만 그리스 디폴트설과 유로존 탈퇴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위험자산들은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였다.

  설상가상으로 무디스가 프랑스 2,3위 은행인 Societe Generale 과 Credit Agricole의 신용등급을 강등시키자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하락하였다.

  금일 시장은 그리스 디폴트 여부에 대해서 엇갈린 반응을 보인 가운데 매우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며 전기동은 $8,600선을 하향 테스트 하였다.

  금일 발표된 미 소매판매가 이전보다 저조해진 것으로 집계되자 유럽 뿐만 아니라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한편, 세계 전기동 생산량의 2% 를 차지하는 페루의 Cerro Verde 광산에서 임금인상을 위한 파업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Frepport's Grasberg 광산에서 파업을 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지만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전기동 수요개선에 대한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전기동 가격에는 큰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금주 골드는 위험자산이 조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상승하지 못하고 제자리걸음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골드는 전일대비 소폭 조정을 받으며 주식과의 correlation이 약해지고 있다.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이는 글로벌 경기둔화로 ETF 등을 포함한투자 자금들이 시장을 이탈하면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고, 금일에는 $1,820선을 하향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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