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광둥성 포산지역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 유통시장 거래 가격이 최근 2주간 보합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보이며 글로벌 경기 불안으로 거래 자체는 주춤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유통시장내 304 열연강판 가격은 톤당 100~200위안, 16달러 높아진 2만1,700~2만2,000위안, 달러로는 3,396~3,443달러 수준으로,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은 톤당 2만2,400~2만2,800위안, 달러로는 3,509~3,572달러로 높아졌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오퍼 가격은 2만3,400위안, 3,666달러로 높아졌지만 실제 시장에서는 2만3,000위안, 3,603달러에도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시장에서는 주장했다.

  무엇보다 대부분의 수요업체들이 불확실한 글로벌 경기 상황에 대한 부담감이 크다보니 구매를 늦추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포산지역 유통업체들은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소량구매만 이어질 뿐 재고 수준에 변화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430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은 톤당 1만700~1만900위안, 달러로는 1,676~1,707달러, 201 강종 냉연강판 2mm 2B 제품 역시 톤당 1만2,300~1만2,500위안, 달러로는 1,927~1,958달러로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