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삼성선물]

9월 3주 비철금속 주간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09.19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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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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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비철금속 시장은 각국 중앙은행들의 유동성 공급 조치와 그리스 디폴트 가능성이 감소한 상황에서 20~21일 FOMC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

  FOMC 회의 결과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면 외부 충격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 현재 FOMC에서 발표될 추가 부양책은 단기국채를 매도하고 장기국채를 매수하는 ‘Operation Twist’가 가장 가능성 높은 방안으로 점쳐지고 있음. 다만 이로 인한 경기부양 효과가 제한적인 만큼 다른 부양 방안이 나올 것인지 관심.

  시장에서는 금번 FOMC에서 3차 양적완화(QE3)와 같은 강력한 통화완화정책이 제시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어서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발표된다면 비철금속을 포함한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끌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

[Copper]
- 중국유속금속협회는 2015년까지 중국의 정련구리 수요가 4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 세계 3위 구리광산인 인도네시아 Grasberg 노조는 9월 15일부터 한달간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
- 세계 10위 구리광산인 페루 Cerro Verde 노조는 무기한 파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

- 중국해관총서의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8월 비가공 구리 및 구리 반제품 수입이 지난 달보다 11% 증가한 340,398톤을 기록. 구리 수입 3개월 연속 증가.
- 중국의 8월 정련구리 생산량은 작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518,000톤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함.
- 칠레 구리협회(Cochilco)는 2011년 구리 생산량 전망을 기존 570만톤에서 540만톤으로 하향 조정.

[Zinc]
- 전력 부족 및 타이트한 재무적 유동성으로 인해 8월 중국 아연 생산량 4.5% 감소

[Lead]
- ILZSG(International Lead and Zinc Study Group)에 따르면 2011년 1~7월 세계 납 시장은 127,000 톤 공급초과를 기록, 전년 동기 57,000톤을 상회함.

 

*상세내용 첨부파일 참조

자료제공: 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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