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일 회의 참석차 출국
포스코 정준양 회장이 세계철강협회 연례회의 참석차 지난 9일 출국길에 올랐다.
정 회장은 10일부터 5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45차 세계철강협회(WSA) 연례총회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WSA 회원사인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의 CEO들도 동반 출장길에 올랐다.
이들 국내 철강업계 CEO들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 WSA 회장단과 집행위원들을 비롯한 세계 유수 철강사 CEO 등과 만나 철강가격 하락 등 세계 철강업계 이슈와 그에 따른 대책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WSA 집행위원이기도 한 정 회장은 집행위원회, 정기총회, 이사회 및 연례회의에 참석해 WSA 제반 행정사항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