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철 금속은 전 품목에 걸쳐 상승
- 유로화 장중 약 300tick 상승하며 1.37레벨 회복 임박
- 독일과 프랑스 정상회담 결과에 대한 시장의 낙관적 분석 나옴
- 벨기에정부 덱시아은행의 자국내 자회사 국유화할 것으리 발표
금일 비철 금속은 전 품목에 걸쳐 상승했다. 미국의 Columbus Day휴장과 특별한 경제지표가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르켈 독일 총리와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정상회담 결과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비철금속의 랠리를 이끌었다.
독일과 프랑스 정상들의 회담결과는 그리스를 포함한 유로존 금융시장의 안정화를 위한 포괄적 방안을 G20정상회의에서 제시하기로 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또한 파산설이 나왔던 덱시아은행에 대해 벨기에 정부가 자국내 자회사를 국유화할 것이라고 발표하며 시장의 호재로 작용했다. 하지만 금일 시장의 호조는 막연한 기대심에 다소 크게 반응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금일 유로화는 급등세를 보였다. 지난 주 종가대비 한때 300틱가량 상승하며 상품시장 전반에 호조를 가져왔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인덱스는 78선을 내주었다.
바클레이스는 금일 중국이 장기간의 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으나 아직 본격적인 Restocking에 들어가지 않았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국 말레이시아 창고의 재고와 Cancelled Warrant의 감소와 전기동 가격의 하락으로 중국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사실이나 중국 역시 유로존 경제위기의 해결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