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틴토그룹 CEO, 현대제철 찾아간 까닭은

리오틴토그룹 CEO, 현대제철 찾아간 까닭은

  • 철강
  • 승인 2011.10.1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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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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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하 부회장과 원료분야 협력 논의
수급 전망 의견 교환 및 협력 강화 방안 논의

  호주의 제철 원료 공급사인 리오틴토그룹 CEO 톰 알바니스가 현대제철을 방문해 원료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은 지난 10일 양재동 서울사무소에서 아시아 지역 수요업체 방문차 입국한 톰 알바니스 리오틴토 그룹 CEO 일행을 만나 급변하는 세계경제 여건 하에서 철강재 및 원료 수급 전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원료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승하 부회장은 “3고로가 가동되면 연간 1,200만톤 생산이 가능하고 세계 10위권 제철소로 거듭나게 돼 향후 리오틴토의 추가 지원을 요청드릴 것”이라며 “향후에도 기술 교류회, 자원 공동 개발 등 양사간 전략적 동반 관계를 더욱 더 확대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톰 알바니스 리오틴토 CEO(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와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사진 중앙), 우유철 현대제철 사장(사진 중앙 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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