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기자재글로벌지원센터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진행

  국내 조선기자재 시장에 힘을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 된다.

  한국조선해양기자재 글로벌지원센터(이하 KOMEC)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이하 산단공), 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이하 무역협회)의 후원으로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신흥시장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조선기자재분야의 신성장 동력원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되며 국내에 머물러 있는 조선기자재 산업을 해외로 진출시키기는 동시에 신흥시장에 대한 영향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회는 10월 26일(수)부터 4일간 부산BEXCO에서 개최되는 Kormarine전시기간동안 개최되어 바이어가 직접 업체부스를 방문하여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업체의 장비를 직접 볼 수 있어 더욱 더 실질적인 홍보와 상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Kormarine전시회에는 베트남 최대의 조선소인 VINASHIN을 비롯하여, 싱가포르, 중국, 스리랑카, 터키 등 신흥시장의 구매력을 갖춘 선주 및 조선소 Global Buyer 9社가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주)동화엔텍, 한라IMS(주) 등 40여社도 함께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