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조지아주 공장, 지역 경제 활성화" 언급
네이슨 딜(Nathan Deal) 미국 조지아 주지사 및 관계자 5명이 지난 17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기아차에 자동차강판을 공급하는 당진제철소의 생산현장 시찰을 위해 마련 됐다. 우유철 사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제철은 최고 수준의 자동차강판을 공급함으로써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대기아차와 현대제철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딜 주지사는 “기아차는 지난해 조지아주 공장 건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세계 최첨단 설비를 자랑하는 당진제철소에서 기아차에 사용되는 고품질 강판 생산 현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제철소 현황 브리핑을 듣고 부두, 원료처리시설, 열연공장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