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하 부회장, "고품질 굴삭기 부품 등 안정공급" 약속
일본 건설기계 생산·판매업체 스미토모건기의 시미즈 켄스케(淸水 謙介) 회장과 이쿠지마(生島) 글로벌 제조 부본부장 등 3명이 지난 19일 양재동 서울사무소를 방문했다.
박승하 부회장은 “지난 2001년 첫 거래 이후 스미토모건기는 현대제철의 중요한 고객이다”라며 “회사에 대한 신뢰 및 지원에 감사드리며 고품질 제품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서울사무소 방문에 앞서 지난 19일 당진제철소를, 지난 20일에는 포항공장을 방문했다.
1963년 설립된 스미토모건기는 일본 내 굴삭기 생산 4위 업체로 일본 동경에 본사를 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