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중국 생산 증가 18%로 최대 기록
올해 글로벌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이 3,500만톤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예상했다.
이와 함께 지역별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중국으로 18%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유럽과 아프리카는 6.4%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메리카 지역은 6.9%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AlbanianMinerals사의 최고 경영자 Sahit_Muja의 말을 인용해 내년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4,000만톤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Sahit_Muja는 또한 글로벌 경기가 주춤했던 지난 2010년에도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은 3,220만톤을 기록한 바 있다며 스테인리스 조강 생산량의 급증세는 중국과 인도 영향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스테인리스 수요 확대 영향으로 크로뮴 및 페로-크로뮴 수요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며 갑작스런 수요 확대에 따른 공급차질과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크로뮴철광 공급 부족 영향이 2012년 페로-크로뮴과 크로뮴 가격 상승을 불러올 것으로 보이며 짐바브웨의 크로뮴철광 수출 차질이 중국의 크로뮴 공급 부족으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