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대 스테인리스 업체인 유스코가 11월 내수 및 수출 가격을 인하키로 했다.
회사측은 300계 열연 및 냉연강판 가격에 대해 톤당 3,500 대만 달러, 미 달러로는 톤당 117달러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300계 수출 가격은 11월 선적분부터 톤당 30~100달러 인하한다고 밝혔다.
400계 제품에 대해서는 동결키로 한 가운데 유스코는 니켈 가격이 지난 10월 더 낮아짐에 따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회사측은 4분기 설비가동률이 90% 수준을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