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는 공급제한 전망으로 2% 이상 상승.
*BNP Paribas는 구리의 경기 상관성에 따른 가격의 큰 변동성에 주목함.
*중국의 Antaike는 2012년 구리 수요의 축소와 실제 소비의 증가를 동시에 언급.
구리는 구리의 제한적인 공급과 달러 약세로 인해 그리스 디폴트 우려를 상쇄하며 2% 이상의 상승세를 보였다. 또, BNP Paribas의 Stephen Breggs는 “구리의 경기싸이클과의 높은 상관성 때문에 세계경기의 불확실성에 반응하며 다른 어떤 비철금속들 보다 큰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히며 당분간 큰 변동성에 유의할 것을 주문했다.
중국 정부의 비철금속 정보기관인 Beijing Antaike는 정제된 비철금속의 수요 확대는 2011년 8.5%에서 2012년 6.4%로 낮아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정제된 구리의 실질 소비는 2011년 7.38m톤에서 2012년 7.85m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며 추후 관찰을 주문했다.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의 Caroline Bain analyst는 중국의 구리 수요는 내년에 일부 축소될 것이나, 여전히 전세계 원자재의 수급을 감당하는 수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