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희 부회장 단독대표로 전환, 포스코화 가속 전망
대우인터내셔널 김재용 대표이사가 10월 31일자로 퇴임했다. 공시를 통해 퇴임소식이 전해졌을 뿐 퇴임인사는 없었다.그동안 대우인터내셔널은 김재용 대표이사와 이동희 부회장이 각자대표이사 체제를 유지해왔으나 김재용 대표이사가 퇴임함으로써 이동희 부회장 단독 대표로 체제로 전환됐다.
이동희 부회장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함에 따라 대우인터내셔널의 포스코화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현재 대우인터내셔널 등기임원 중 대우 출신 임원은 단 1명만 남아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