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외환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1.0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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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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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pper - 아시아장에서 여전히 강력해 보이는 중국의 매수세와 3일 ECB의 금리인하에 힘입어 상승 출발하며 $8,000대를 상향 돌파하였으나 여전히 불안한 유로존 우려로 인하여 결국 전일대비 소폭 하락 마감하였음.

  독일 메르켈 총리가 주요 유럽 20개국 중 유럽재정안정기금 확충안에 참여 의사를 밝힌 국가가 없다고 말하며 유로존 리스크가 높아지며 시장에 불안감을 주었고, 그리스 내각 신임투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계를 하며 가격하락을 이끌었음. 그렇지만, 미국의 실업률이 6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가 나쁘지 않다는 전망으로 가격 하락을 제한하며 보합권 마감하였음. 

  Aluminum -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하며 장을 마감함. 

  Nickel, Zinc - 두 품목 다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과 움직임을 같이 함. 최근 타 비철대비 낙폭이 컸었던 니켈은 저점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함.

* 그리스 불안감 해소??  

  Copper - 지난 주 장 마감후 그리스 내각 신임안이 가격되고 6일 그리스 여야가 2차 구제금융안 비준을 위한 연립정부 구성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그리스 우려감이 줄어들며 상승 출발 할 것으로 예상됨.

  그리스의 불안 해소 노력에 이어 이탈리아도 IMF의 경제개혁 모니터링을 수용하며 투자자들의 유로존 우려를 어느 정도 해소한 것도 가격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임.

  최근 지속되고 있는 중국의 매입세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미국의 경제지표 호조 추세도 가격 상승을 지지할 것으로 보여 $8,000대에 안착을 한 후 전 고점 레벨인 $8,200대 후반을 테스트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여전히 시한폭탄같은 유로존 부채의 불확실성으로 가격 상승이 제한될 가능성도 높아보임.

  Aluminum - 불안한 국제 금융시장을 고려할 때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Nickel, Zinc - 등락폭의 차이가 있을 지 언정 전기동의 움직임을 추종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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