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포항모자원 자활작업장 개소

포항제철소, 포항모자원 자활작업장 개소

  • 철강
  • 승인 2011.11.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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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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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모자 가정의 자립과 복지 지원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지난 8일 포항 송도동 포항모자원에 홀로 아동을 부양하고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포항모자원 자활작업장’을 개소했다.

  포항모자원 자활작업장은 저소득 모자(母子)가정의 자립과 복지를 지원해 경제적 빈곤과 가족해체의 위기로부터 보호하고 경제적 자립자활의 의지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작업장은 포스코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는 지정기탁금을 들여 신축했으며 바리스타, 제빵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시설, 단체교육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신인숙 포항모자원장, 전흥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포스코, 포항시, 복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조봉래 포항제철소장은 “이번에 문을 연 자활작업장이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모자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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