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지역 77.3% 증가, 초강세 보여
현대하이스코(대표 신성재)의 1~9월 해외법인 매출액은 17억3,4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7.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럽 지역에서 급증했는데 러시아에서 신규로 6,3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렸으며, 체코가 8,200만에서 1억2,600만달러, 슬로바키아가 1억200만달러에서 1억3,900만달러로 총 77.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에서도 휴스턴과 앨라배마 법인에서 지난해 총 3억6,500만달러 매출에서 올해 5억3,0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5.2% 매출이 급증했다. 또한 아시아에서도 중국과 인도 법인에서 총 7억1,000만달러에서 올해 8억7,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3.4%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증가는 신흥 수요국은 물론 기존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도 현대기아자동차가 일본 대지진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판매가 급증한 것이 판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