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산업 포승공장 외곽 담에 길이 100M 초대형 벽화가 펼쳐졌다.

이구산업이 친환경공장으로서의 이미지를 고취시키고 QWL(Quality of Working life) 밸리 조성사업을 후원, 산업단지 꾸밈의 날 벽화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11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5개 팀이 참가해 이구산업 포승공장 벽에 ‘행복’이란 주제의 벽화들이 그려졌다. 삭막한 공단에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지면서 오고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측은 즐거운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산업환경의 융합이 필수적으로 이번 행사는 근로자, 지역 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참여하는 축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 공모전 시장은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포승공단=김도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