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1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1.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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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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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분기 경제성장률 개선
*중국 통화정책 완화 신호
*이태리/그리스 새총리 지명
*유로존 위기는 진행중


  금일 전기동은 상승하였지만 장 후반으로 갈 수록 상승폭을 축소하였다. 알루미늄과 니켈은 하락 전환을 하였다.

  금일 일본의 3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1.5%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대지진 이후 처음 반등이라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또한 중국의 신규대출증가소식으로 인해 기존 타이트하게 유지했던 중국인민은행의 변화된 기조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스는 루카스 파파데모스 총리, 이탈리아는 마리오 몬티 총리로 각각 새 내각을 책임지게 되었다. 라보은행의 제인 폴리 분석가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새 총리가 지명되었다는 소식에 시장은 일단 조심스런 환영을 보냈으나 여전히 이탈리아와 유로존은 신뢰를 되찾기 위한 힘든 싸움 중 이라
고 전했다.

  Credit Suisse 분석가 Tobias Merath에 따르면 시장의 큰 그림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고 산업용 금속도 큰 그림에 따를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비철시장이 시장의 큰 그림에서 벗어난다면 반등의 기회가 있지만 당장은 무리라고 덧붙였다.

  기술적으로 전기동은 급등으로 시작하여 8,000 부근까지 돌파 시도를 하였으나 차익 매물이 쏟아 지면서 상승폭을 반납하였다. 하락이 이어진다 하더라도 7,600대의 지지가 쉽게 뚫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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