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발표자에 포상금 수여, 우수 발표자에 해외연수 기회 제공

  현대하이스코는 21일 경기도 화성시 롤링힐스 호텔에서 사내 모든 분야의 혁신활동을 종합 진단하고 전망하는 ‘2011 Innovation Leaders Forum’을 개최했다.

  전사적 혁신마인드를 형성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진 이날 포럼에는 김원갑 부회장과 신성재 사장을 비롯한 하이스코의 모든 임원과 각 부서별 혁신리더, 외부인사 등 1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참가자들이 기업문화, 신수요창출, 수익성향상, 원가혁신, 기술개발 등 사내 모든 분야에 대한 혁신활동의 사례를 발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한편, 타사 사례를 발표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혁신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협력업체 및 일본의 JFE스틸 임직원 20여명이 동참해 자사의 혁신활동에 대한 사례를 발표하고, 하이스코의 혁신활동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등 국내외 관계사들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행사의 면모를 보였다.

  회사 측은 이번 포럼에 대해 “가시적인 성과창출에 집중된 일반적인 혁신활동에서 탈피하여 사내 모든 분야, 모든 직무에 대한 혁신가능성을 타진하고 이를 모든 구성원들의 생활에 밀착시키기 위한 행사”라고 밝혔다.

  한편, 까다로운 예심을 거쳐 이날 포럼에서 발표된 6건의 혁신과제에 대해서는 발표자 전원에게 100만~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으며, 이 밖에도 최우수 1팀, 우수 2팀에게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부상을 수여하는 등 참석한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