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1.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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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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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HSBC 제조업 PMI 잠정치 부진, 32개월내 최저수준
*독일 Ifo 기업신뢰지수 호조
*유로화는 숏커버링 물량으로 반등
*미국 공휴일로 미증시 휴장 및 선물시장 조기종료


   금일 부활절로 미증시는 열리지 않았고 주요지표는 부재했다. 비철금속은 아시아장에서 하락출발 했으나 독일 지표의 호조를 발판으로 상승반전하며 보합수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금일 미국 공휴일과 주요 지표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장부터 높은 거래량을 였다. RBC Basemetals에 따르면 이는 LME-상하이간 차익거래로 인한 것. 전기동은 장초반 금일 저점인 7100을 찍은 후 급반등함.

  유럽장에서 독일의 11월 Ifo 기업신뢰지수가 호조를 보이며 시장의 호재로 작용했다. 발표치는 106.6으로 최근 반년간 가장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일 실망스런 국채입찰 결과 직후 나온 결과라 의미가 있었다는 분석. 하지만 이어서 나온 피치의 포르투칼 국가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다는 소식으로 시장은 이내 상승동력을 잃은 모습.

  ICSG에 따르면 8월까지 세계 전기동 수급은 45,000톤의 공급부족을 보임. 금일 재고도 1,500톤 감소하며 펀더멘털적으로 긍정적인 모습은 이어가고 있음.

  하지만 유로존 위기가 지속되며 다음 주까지도 거시적 악재로 인한 하향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이 많은 상황임.
  금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본드 도입에 대한 반대의사를 재확인하며 이어질 관련 뉴스들에 주의해야함. 명일 역시 시장에 영향력이 있을 경제지표는 부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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