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24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현대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1.2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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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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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강세…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 + 독일 Ifo 기업신뢰지수 호조
*국제구리연구그룹에 따르면 8월의 구리 시장은 45,000톤의 공급 부족을 기록
*프리포트 맥모란 사의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 파업, 구리 가격에 부양력 제공


  LME 구리가 전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와 독일 기업신뢰지수 호조를 배경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3개월물이 장중 한때 10월 21일이래 최저인
7,100.25달러까지 내려가기도 했으나, 현지시간 14시 46분 전일대비 0.35% 오른 7,265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한숨 돌리는 모습이었다.

  앙겔라메르켈 독일 총리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와 긴급 정상 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유로존의 재정통합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유로채권 발행 또는 ECB의 역할 변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프리포트 맥모란 사 소유의 인도네시아 Grasberg 광산에서 3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파업이 구리 가격에 부양력을 제공하고 있다. Grasberg 광산은 세계 2위의 구리 광산이다. 한편 프리포트 맥모란 사는 페루에 위치한 Cerro Verde 구리 광산의 파업과도 직면해 있다.

  CEO가 11월 17일 Cerro Verde 광산의 50일간의 파업이 곧 종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지만, 노조는 사측의 제안을 수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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