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아시아 지역산 STS 수출 오퍼價 톤당 50달러 더 낮아져
지난 11월 넷째주 동아시아지역산 304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2mm 2B 제품의 중국 수출 오퍼 가격이 톤당 50달러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더 위축된 수요에 따른 것으로 이에 따라 톤당 2,850~2,900달러(CFR) 수준으로 낮아졌다.
대만산 스테인리스 냉연강판의 경우 톤당 2,850~2,950달러(CFR) 수준으로 11월 셋째주 톤당 2,900~2,980달러로 하락했다.
한국산 스테인리스 내연강판 오퍼 가격 역시 톤당 2,900~2,950달러 수준으로 11월 셋째주 톤당 2,900~3,000달러에 비해 낮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산은 11월 중순 톤당 3,050~3,100달러 사이의 오퍼 가격이 제시된 이후 신규 오퍼는 없었다.
무역업체 관계자들은 일부 동아시아지역 스테인리스 업체들로부터 톤당 2,850달러에 오퍼 가 이뤄졌지만 결정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수요업체들이 톤당 20~30달러의 추가적인 할인이 이뤄지면 계약할 것이라고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른 무역업체들 역시 니켈 가격이 추가적으로 하락하면서 계약을 주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조업체들은 일단 1~2주 후에 신규 오퍼 가격을 제시할 것으로 보이며 무역업체들은 니켈 가격이 톤당 1만8,000달러를 밑돌고 있어 톤당 50달러 수준의 추가적인 하락도 이뤄질 수 있다고 기대하는 모습이다.
중국 현지 수입업체들 역시 제조업체들은 현재의 가격 수준이 유지되길 바라지만 수요업체들이 구매를 늦추고 있어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