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당 1,143원, 전일 대비 2.4원↓…유로존 재정위기 완화 기대감 등
11월 30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을 기록함으로써 사흘 연속 가격 하락을 경험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4원 내린 달러당 1,14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4원 하락한 1,144원에 출발했으며 유로존 재정위기 완화에 대한 기대감과 수출업체의 월말 네고 물량속에 하락세를 이어갔고 오전에는 1,137.2원까지 낮아졌다.
이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1,140원을 회복했고 마감직전에는 달러당 1,142원까지 올려놓았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네고물량 및 역내외 시장 참가자들의 달러 매도 영향을 받게 됐다며 주식 관련 매도 물양의 유입이 큰 만큼 환율 낙폭 확대 가능성도 커졌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 원/엔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0.69원 오른 100엔당 1,468.02원에 거래됐다.
통화명 |
매매기준율 |
전일대비 |
등락률 |
현찰 |
송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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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때 |
팔때 |
보낼때 |
받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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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SD |
1143 | ▼ 3.00 | -0.0026 | 1163 | 1123 | 1154.2 | 1131.8 |
일본 JPY 100 |
1466.51 | ▼ 6.31 | -0.0043 | 1492.17 | 1440.85 | 1480.88 | 1452.14 |
유럽연합 EUR | 1522.48 | ▼ 4.91 | -0.0032 | 1552.77 | 1492.19 | 1537.7 | 1507.26 |
중국 CNY | 179.46 | ▼ 0.28 | -0.0016 | 192.02 | 170.49 | 181.25 | 17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