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멕시코에 #2 CGL 착공

포스코, 멕시코에 #2 CGL 착공

  • 철강
  • 승인 2011.12.0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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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jhba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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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 50만톤 규모…2013년 6월 완공 예정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멕시코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에 연산 50만톤 규모의 제2 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CGL)을 착공했다.

  제2 CGL은 연산 40만톤의 기존 설비에 추가로 건설하는 것으로, 2013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알타미라시에 지난 2009년 8월 준공한 연산 40만톤의 제1 CGL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푸에블라 지역에는 연산 17만톤 규모의 자동차강판 가공센터(POSCO-MPPC)를 운영, 북중미 자동차 시장에 생산·가공·판매의 일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번 CGL 증설로 생산량을 늘릴 수 있어 멕시코 및 북중미지역에 자동차강판을 좀더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김민동 법인장과 에지디오 토레 칸투(Egidio Torre Cantu) 타마울리파스주지사, 조환복 주멕시코 대사, 페드로 칼리오 에스트라다(Pedro Carrillo Estrada) 알타미라시장 등이 참석해 건설이 원활히 진행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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