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ME 전기동 톤당 7995.0까지 치솟으며 4주래 최고치 기록 … 이탈리아 300억 유로 재정긴축안 발표 & 독일/프랑스 유로 재정안 개정에 합의
금일 LME 전기동 3개월물은 톤당 7995.0달러까지 치솟으며, 4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계 주식 시장은 이탈리아 마리오 몬티 총리가 300억 유로에 달하는 재정감축안을 발표하면서 상승 마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독일의 메르켈 총리와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은 유럽연합의 재정안에 대한 개정안에 합의함으로써 유럽의 부채위기에 대한 해결에 낙관론이 우세해지는 모습이다. 유럽은 전세계 구리 수요의 19%를 차지하고 있다고 Barclays Capital은 전했다.
유럽의 상황들이 전세계 시장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시점에서, 금일 유럽지역의 부채위기 극복에 대한 노력들이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를 주었다.
지난 주 유럽 주식시장은 주간기준으로 9.2% 상승했었다. 이는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치 못한 9% 아래를 기록했으며, 이는 32달 최저치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지난 10월 이후 첫 주간기준으로 상승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