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의날>유니온스틸, 지난해 6억불 이어 7억불 수출탑 달성

<무역의날>유니온스틸, 지난해 6억불 이어 7억불 수출탑 달성

  • 무역의 날 48회
  • 승인 2011.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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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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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1억불 수출 이래 37년 만에 쾌거

  국내 최초로 냉연강판을 생산하기 시작한 표면처리 전문업체 유니온스틸(대표 장세욱)이 제48회 무역의 날을 맞이해 7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


  지난 40여년 간 국내 철강업체의 선두주자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며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품질개선과 신제품 생산에 많은 성과를 거둬 2007년 4월에는 최첨단 설비인 PL-TCM(연속산세압연설비)을 본격 가동한 유니온스틸은 2009년 9월에 최신예 용융아연도금 설비인 No.5CGL과 착색도장설비인 No.5CCL 을 준공, 연간 180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유니온스틸은 창사 이래 늘어나는 국내 철강수요를 충족시키며 해외수요가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1974년 국내 기업 최초로 1억불 수출을 달성하는 등 외화 획득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후로도 유니온스틸은 수출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1990년 수출 2억불, 2004년과 2005년에는 각각 수출 3억불과 4억불을 달성한 데 이어 2008년 5억불, 2010년 6억불, 올해에는 수출 7억불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념비적인 업적을 쌓았다. 특히 올해에는 7억1,510만불을 수출해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유니온스틸 관계자는 “도금제품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컬러강판 제품의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세계최고의 컬러강판 전문업체를 목표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외 시장 지배를 강화하고, 성장 주도적인 백색가전 및 영상가전 분야, 신흥국 중심의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해 세계 일류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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