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산업호조 영향, 특수강관 업계 수혜 예상"-현대證

"전방산업호조 영향, 특수강관 업계 수혜 예상"-현대證

  • 철강
  • 승인 2011.12.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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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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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전방업체들의 해양구조물 및 해외플랜트 수주 증가로 특수강관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9일 한병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조선 상위 4개 업체들의 해양 부문 수주 증가와 EPC업체들의 해외플랜트 수주 증가가 국내 특수강관업체들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증권은 또 최근 미국의 파이프라인 안전규정 강화, 멕시코만 사태 이후 메이저 석유업체들의 품질 규정 강화, 셰일가스, 샌드오일 개발 활성화에 따른 송유관 수요 증가, 주요 경쟁국인 중국에 대한 미국의 덤핑관세 및 상계관세 부과 등에 힘입어 국내 특수강관에 대한 해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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