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타이위안강철, STS 304 수출 가격 인하

中 타이위안강철, STS 304 수출 가격 인하

  • 철강
  • 승인 2011.12.20 11:26
  • 댓글 0
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최대 스테인리스 제조업체인 타이위안강철이 304 스테인리스 제품의 2월 출하분 수출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 같은 수출 가격 인하가 주춤해진 수요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가격 인하에 따라 304 스테인리스 열연강판 가격은 톤당 2,750달러(FOB)로 낮아졌고 304 냉연강판 2mm 2B 제품 가격도 2,900달러로 낮아지게 됐다.

  이와 함께 500톤 이상 구매하는 경우 톤당 50달러, 1,000톤 이상인 경우 톤당 100달러의 할인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가격 인하에도 불구하고 타이위안강철의 수출 가격이 아시아지역에서 그다지 경쟁력 있는 가격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는 아시아 냉연강판 시장 거래 가격 톤당 2,750~2,800달러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특히 한국과 대만 제조업체들의 판매가격이 2,800달러를 밑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