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1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2.2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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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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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은행들에게 3년간 무한 유동성 공급입찰 호조
*이태리 GDP전기대비 -0.2% 예상하회
*미국 주택지표 호전 4%증가
*중국 11월 전기동 수요 예상치 1년전보다 29.9% 상승


  금일, 아시아 주식시장이 전일의 미국 주식시장의 급등 영향으로 상승하며 비철가격들 모두 상승 하였지만 매도물량이 나오면서 알루미늄과 아연은 하락으로 마감하였다.

  또한, 오후 7시 15분에 실시된 ECB의 3년 공개시장조작(양적완화)에서 예상치를 2배 초과하는 수요가 몰림에 따라, 비철가격들 역시 급등세. 하지만, ECB의 대출 입찰 후, '소문에 사서 뉴스 에 팔아라'라는 격언대로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비철가격 하락세반전.

  금일, 전기동의 경우 중국의 11월 전기동 예상 수요가 전년대비 29.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펀더멘털은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오면서 시장 우려를 불식. 하지만, ECB의 공개시장조작이 끝나고 너무 많은 은행들이 대출을 신청한 것에 대해서 시장이 '유로존의 은행들 유동성이 위험하
다는 인식'속에 USD강세로 변하면서 다른 비철들과 함께하락. 이에 대해, LEON WESTGATE은행의 애널리스트는 '오늘 ECB 공개시장조작에서의 비철가격들 랠리는 숏커버링 성격이 강하다'고 분석.

  '오늘 523개의 은행들이 대출을 신청한 것은 유로존 은행들에게 지속적인 FUNDING 이슈가 있다는 것을 시장에 확인시켜주었으며, 이는 내년에도 은행들에게 유동성 위기가 지속될 수 있음을 암시' 한다고 언급.

  올해 연말로 접어들면서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드는 가운데,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 특히, 명일의 경우 영국과 미국의 GDP발표가 있으므로 이에 따라서 비철 가격들도 움직일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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