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22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투자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1.12.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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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권영석 yskw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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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및 연말 영향으로 거래량 급감
*유로화 재차 1.31선 하회
*미국 고용지표 호조, but 3분기 GDP 부진
*연말까지 레인지 장세 펼칠 가능성이 높음


  금일 비철금속은 니켈과 아연을 제외하면 상승기조를 이어나갔다. 미국의 GDP 발표로 인하여 어느정도 방향성을 보일 것이라는 기대에도 적은 거래량 속에 상품별로 등락이 엇갈린 모습이다.

  전일 ECB의 유동성공급 소식에 대한 효과에 대한 불확실성이 불거지며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하락마감했다. 유로존 은행들이 ECB자금으로 높은 금리의 국채를 매입하면 신용평가회사들이 은행들에 대한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감이 나왔다.

  유럽장에서 유로존 국가들의 추가 신용등급 하락이 임박했다는 루머가 돌펴 재차 시장에 악재로 작용했다. 유로화는 유럽장 개장 전부터 상승반전했지만 1.3130선에서 기술적으로 저항받으며 재차 1.31선을 내어주었다. 외환시장 역시 연휴를 앞두고 얇은 장에서 레인지 장세를 지속할 것으
로 전망된다.

  영국의 경상수지는 호조를 보였고 미국의 주간실업수당 청구건수 역시 364k를 기록하며 예상치를 하회했다. 하지만 미국 3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1.8%로 발표되며 악재로 작용. 이는 잠정치와 시장의 예상치를 모두 하회한 수치이다. 하지만 뉴욕타임즈는 미국의 경기가 내년에도 1.5~2.0%로 기존보다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전기동의 경우 금주들어서 거래량이 확연히 줄면서 크리스마스 연휴 이전에 트레이더들이 포지션을 청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금일 상승세도 숏커버링으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많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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