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체의 정상화에도 불구 현대·기아자동차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의 고태봉, 권순우 애널리스트는 "일본 업체들의 2011년 성적은 외생변수 탓에 분명히 평상시와 다르게 나타났으며 2011년의 실적이 지나치게 낮은 탓에 2012년에 전년동기비 큰 폭의 회복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어 중국 로컬업체들의 쇠퇴, 유럽 토종브랜드의 쇠퇴, 미국업체들의 일본과의 확실한 경쟁구조 등 다른 변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일본의 회복과 현대·기아차의 성장은 충분히 병립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