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360만톤 규모 가스전 개발 참여 위한 투자
한국가스공사는 호주 해상 가스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기 위해 호주법인을 설립한다고 23일 밝혔다.
가스공사측이 참여를 추진중인 사업은 호주 해상 가스전 개발사업인 '프렐류드(Prelude) 사업'이다. 이 사업은 호주 북서부 해상에 유전이 보유한 가스전을 연간 360만톤 규모의 Floating LNG(부유식 해상 액화플랜트)를 통해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호주법인의 지분율은 한국가스공사가 100%를 보유하게 되며 사업추진 경과에 따라 출자가 이뤄진다. 출자금액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