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김영철 사장은 2일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2012년 ‘소통’과 ‘혁신’을 강조했다.
김영철 사장은 서울 수하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2012년은 동국제강의 미래를 가늠하는 결정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진단하며, ‘소통으로 혁신하는 DK’를 기치로 하여, ‘미래 예측력 강화’, ‘위기 대응력 향상’, ‘소통강화로 조직력 제고’를 올해의 경영 방침으로 제시했다.
동국제강은 올해 브라질 고로 제철소 본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인천에 연산 120만톤 생산능력의 친환경 철근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