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 장세욱 대표, “지속적인 수익 창출하겠다”

유니온스틸 장세욱 대표, “지속적인 수익 창출하겠다”

  • 철강
  • 승인 2012.01.0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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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수호 shm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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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들에게 신년 메시지 보내

  유니온스틸 장세욱 대표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에게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장세욱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지속적은 수익 창출과 내실 경영을 목표로 삼고 이를 위해 도전하자는 말을 전했다.

  다음은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이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신년 메시지 전문.




  임직원 여러분!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우리는 세계 최고의 컬러강판 전문 업체가
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도전’’변화’’혁신’을 목표로 회사의 미래를 담보할
경영혁신 프로젝트를 가동시켰고,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컬러강판 럭스틸 런칭하여
동종업계는 물론 건축, 인테리어 자재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한 인도와 태국의 코일센터 설립으로 신흥 해외시장
판매 가속화를 위한 준비를 시작하였으며,
회사의 미래가 될 No.6•7CCL 건설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매년 맞이하는 새해지만, 올해는 더욱 특별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2012년은 회사가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합니다.
그 동안 회사는 벅찰 정도의 많은 풍요와 감동을 누리고,
한때는 풀리지 않을 것 같은 어려움에 봉착하여 정체하기도
했습니다.
기업의 운명을 건 질풍노도의 긴 세월 속에서도 우리 회사는
한눈 한번 팔지 않고 본업에 집중해 온 결과
이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컬러강판 전문업체가 되었습니다. 
힘겨운 고비고비마다 회사에 대한 믿음과 의리로 함께해 준
여러분들이 회사의 꿈을 실현시키고, 역사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1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외
경제 활동의 후유증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주요 선진국들의 막대한 재정위기와
그에 따른 세계 경제의 불안은 계속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환경 또한 여의치만은 않은 상황 입니다.
특히 철강 업종의 수요 확대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과거 어느 시기에도 위기는 늘 상존해 왔습니다.
끊임없는 시장의 부침 속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도전과 응전은
기업의 피할 수 없는 숙명입니다.
지난날 숱한 위기를 극복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 위기를 견뎌내고
새로운 50년을 헤쳐 나가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올해 우리 회사는
‘지속 수익 경영(성과)’
‘내실경영(변화)
‘환경변화 예측 경영(도전)’
을 경영방침으로 선정하였습니다.

  첫째, 지속 수익 경영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향해 도전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에 굴복할 것이 아니라, 내일의 미래를 지배하겠다는
결의에 찬 각오로 일해야 합니다.
전사적인 영업활동 강화는 물론 인도와 태국 코일센터를 통한
글로벌 판매거점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이어 신흥 아시아 및 동유럽까지의 진출을 적극 모색해
해외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과 글로벌 위상을 갖추어야 합니다.
개인부터 조직까지 높은 목표와 혁신적인 경영마인드로 무장하여
지속 수익 경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둘째, 변화를 통해 고도의 내실경영을 강화해야 합니다.
성공적으로 UNI-UP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조기 안정화 시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적응과 동시에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혁신을
일상화 해 나가야 합니다.
또한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혁신으로 조직 성과를 극대화 시켜
내실 있는 성장을 이룩해야 합니다.
이러한 일들을 원만하게 이루기 위해서는 구성원간의 소통과
개인의 역량강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셋째, 환경변화 예측경영은 이제 절대적으로 필요한 과제 입니다.
특히 올해는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경영환경의
굴곡이 매우 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외 리스크에 대한 조기대응과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환경변화에 따른 난관과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2015년까지 양적•질적으로 글로벌 넘버원 컬러강판 전문업체가
되겠다는 비전을 달성하는데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각자의 위치에서 어떤 위기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자생력을 키워 나가기를 바랍니다.

  유니온스틸인 여러분!
2012년은 상상력의 결정체로 상서로운 기운을 지닌
용의 해입니다.
천간 중 검은색에 해당하는 임(壬)과 용을 뜻하는 진(辰)이
60년 만에 한 번 만난다고 해서 흑룡(黑龍)의 해라고도 합니다.
임직원 여러분 모두가 흑룡의 여의주를 하나씩 갖게 되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2012년 1월 2일
유니온스틸 대표이사 사장 장 세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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