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무역규모 4,248억달러‥876억 달러 흑자
2011년 소재·부품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87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은 전년대비 11.8% 증가한 2,562억 달러를, 수입은 11.5% 증가한 1,686억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흑자는 2010년 대비 97억 달러 증가한 876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다. 소재·부품 산업 무역규모는 4,248억 달러를 돌파해 무역 1조 달러 시대 달성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소재.부품산업 무역동향<잠정> (단위:억달러,%) | ||||||||
구 분 |
2010년 |
2011년 |
||||||
수출 |
수입 |
수지 |
수출 |
전년비(%) |
수입 |
전년비(%) |
수지 |
|
전산업 |
4,664 |
4,252 |
412 |
5,578 |
-19.6 |
5,245 |
-23.3 |
333 |
소재·부품 |
2,290 |
1,512 |
779 |
2,562 |
-11.8 |
1,686 |
-11.5 |
876 |
소재 |
739 |
618 |
121 |
923 |
-24.9 |
714 |
-15.7 |
208 |
부품 |
1,552 |
894 |
658 |
1,639 |
-5.6 |
972 |
-8.7 |
667 |
자료 : 지식경제부 |
특히 대일(對日) 소재·부품 수입증가세가 둔화(397억 달러, 전년比 4.2%)되면서 對日 적자규모가 2010년에 비해 15억7,000만 달러 감소했다. 지경부는 소재부품 경쟁력 강화 효과가 본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ASEAN 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309억 달러, 전년比 22.6%)하는 등 소재·부품 수출선이 중국 일변도에서 다변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