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지역 불우이웃 돕기 15년째 이어가

동국제강, 지역 불우이웃 돕기 15년째 이어가

  • 철강
  • 승인 2012.01.09 14:02
  • 댓글 0
기자명 박형호 hhpar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포항·당진·부산 지역 185명 불우노인 등 지원

  동국제강(사장 김영철)과 산하 송원문화재단이 설 명절을 앞두고 동국제강 사업장 인근 지역의 불우이웃 돕기에 나섰다. 1998년부터 15년째 이어진 지역사회 불우이웃 돕기이다.

  동국제강과 송원문화재단은 1월 9일 인천을 시작으로 동국제강 사업장이 위치한 포항(1월 12일), 당진(1월 17일), 부산(1월 20일)에서 185명의 불우 노인과 저소득 이웃을 초청해 총 4,625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한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과 재단은 9일 동국제강 인천제강소 인근 지역 노인 80명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고 2천만원의 생활지원금과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를 주관하는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동국제강 고(故) 장상태 회장의 ‘기업 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에 보답한다’는 의지에 따라 설립돼, 현 장세주회장까지 동국제강측에서 총 340여 억원을 출연한 공익재단법인이다. 1998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불우이웃돕기, 이공계 장학사업, 메세나 등 지금까지 총 70여 억원 규모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 동국제강 김두호 전무(오른쪽에서 세번째), 동국제강 노동조합 박상규 위원장(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불우이웃에에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