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수주 우려 없어

삼성중공업, 수주 우려 없어

  • 수요산업
  • 승인 2012.01.16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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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유재혁 jhyou@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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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 목표 초과 달성 가능성 높아

  삼성중공의 올해 수주 목표액이 125억 달러로 목표 초과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SK증권 이지훈 애널리스트가 밝혔다.

  그는 세부적으로 생산관련 설비 55억 달러, 시추설비 40억 달러, LNGC 20억 달러, 컨테이너 10억 달러라고 전했다.

  부문별 업황을 고려할 때 다소 보수적이라 할 만큼 목표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는 것.

  생산관련설비의 경우 Ichthys 프로젝트의 CPF, 러시아 슈토크만 등 수주가 유력시되는 수주규모가 1 분기에만 40 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LNGC는 20억 달러, 척수로는 10 척인데 지난해 수주규모와 LNG 업황을 고려할 때 무난한 목표라고 전했다.

  드릴십은 7척 정도로 추정되는데 시추설비업체의 투자여력, semi rig 의 교체수요 등 수요는 매우 견조한 상황이다.

  따라서 2012년에도 지난해와 같이 목표치를 15~20%정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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