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 기습적 국채매입으로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전일보다 1bp 내린 6.65%
*S&P, 신용등급 무더기강등으로 유럽증시 하락출발, 하지만 방어주들의 선전으로 증시 반등
*독일 도매물가지수, 보합 발표로 예상 0.2%보다 하회
금일 비철시장은 신용평가기관 스탠다드 앤 푸어스(S&P)가 13일(금) 프랑스 등 9개 유로존 회원국의 장기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을 반영하며 종가대비 $100정도 하락한 $7910에서 장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신용등급은 종전처럼 AAA를 유지했으며 이는 안정적 전망을 부여하였고 비철시장에서는 큰 악재로 작용하지 않았다. 따라서 아시아 장에서 비철시장은 전일 악재에 대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copper 가격을 $8000까지 끌어 올리는 모습이였다.
런던장에서 또한 비철시장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copper 가격은 큰변동을 보여주지 않았으며 방향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금일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US 휴일이였으며 발표되는 지표들의 부재로 가격은 박스권의 이탈없이 움직였으며 증시의 흐름에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았다.
전일 S&P의 대대적인 유로존 회원국가 신용등급 강등에도 불구하고 독일 신용등급을 AAA로 유지함으로 악재보다는 안적적인 전망을 시장에 심어주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이 유통시장에서 이탈리아와 스페인 국채 매입에 나선 영향으로 이탈리아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일중고점에서 후퇴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따라서 유럽증시는 소폭 상승하였고 비철시장에서도 하락세보다는 소폭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한때 $8095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연출하였다. 하지만 잊따른 호재와 악재의 부족으로 인해 copper 가격은 큰 움직임 없이 $8070을 중심으로 장을 마감하였다.
금일 비철시장은 눈에 띄는 움직임없이 방향성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우선 큰 이유중의 하나로 US 휴일로 인해 증시영향의 부족이였다. 또한 전일 S&P의 신용등급 무더기 강등으로 유럽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하였으나 방어주들의 선전으로 증시를 보함권으로 글어올렸으며 ECB의 국채매입으로 인해 유럽증시에는 상승 반전하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명일은 US 주요 지표로 1월 엠파이어 스테이트 지수가 있으며 금일 휴일로 인해 잠잠했던 미국 증시의 변화가 시장에 방향을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