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변종만 애널리스트 보고서 발표
포스코 실적이 1분기를 기점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 변종만 애널리스트는 1월 1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포스코의 1분기 영업이익이 6,700억원을 나타내며 저점을 형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실적 저조 원인으로는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료가격 부담 증대와 시황부진에 따른 실적 하락이 주된 원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2분기부터는 계절적 수요 영향으로 인한 가격 반등과 함께 미국을 비롯한 세계 열연강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포스코 수익 역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