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가 대출 여력을 높이기 위해 5,000억달러의 기금을 확충할 계획이다. 그리스 등 유로존 국가의 재정위기 우려가 팽배해짐에 따라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 주요 이슈
- IMF, 대출여력 확충 위해 5,000억달러 추가 추진
- 美, 12월 산업생산 전월(-0.3%)대비 0.4% 증가
- 中, 12월 70대도시 부동산가격 3개월 연속 하락

■ 국제 금융시장 동향

[ 환율 ]
- 美 달러화, 주요통화대비 약세 : IMF의 자본확충 전망, Fitch의 伊 디폴트 가능성 없다는 발언 등으로 유로화는 美 달러화대비 강세
- 달러/유로 1.2737 → 1.2864, 엔/달러 76.83 → 76.82

[ 유가 ]
- 국제유가, 하락 : IEA의 글로벌 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 하락
- WTI油 100.71달러/배럴 → 100.59, 두바이油 110.59달러/배럴 → 110.61

[ 금리 ]
- 美 국채금리, 상승 : 獨 포르투갈의 국채발행 성공, 그리스 국채교환협상 재개 등으로 안전자산선호심리가 약화되며 美 국채금리 상승
- 10년 1.86% → 1.90%, 2년 0.22% → 0.23%

[ 주가 ]
- 美 증시 상승, 유럽 증시 혼조 : 美 증시는 IMF의 자본확충 기대감, 그리스의 민간채권단과의 국채교환협상 재개, 예상보다 양호한 美 주택지수 등으로 상승
- 유럽 증시는 英, 獨 등은 상승하고, 佛 등은 하락하는 등 혼조세
- 美 Dow +0.78%, 英 FTSE 100 +0.15%, 獨 DAX +0.34%, 佛 CAC 40 △0.15%, 中 상해종합지수 △1.39%, 日 Nikkei +0.99%